드라마 대사 중에도 잊혀지지 않는 말들이 있습니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는
"제빵왕 김탁구"를 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제빵왕 김탁구는 실존인물인 줄 알았더니 100% 창작이라고 하네요.
드라마 대사속에 말들이 뇌리에서 사라지지를 않기에 적어봅니다.
그러면서 작가 강은경님을 머리 한켠 저장 해 둡니다.
.
.
.
공감가는 말 (김탁구의 대사중)
겪을만큼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겪을 일이 남았구나
아플만큼 아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아플 일이 남아 있구나.
누구나 힘든 시절을 지날때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래도 씩씩하게 견뎌내고
훗날 아래 팔봉선생이 한 말을
할 수 있거나 들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
.
아름다운 말(팔봉선생 대사 중)
인생이란 들판에 피는 꽃과 같아 지고나면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다.
내 인생 끝자락에 너를 만나 참으로 즐거웠구나.
저도 이런 말을 할 수 있거나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한걸음 ♥♥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라버니 >의 50회 생일잔치 (0) | 2010.08.30 |
---|---|
이 세상 소풍 끝낸 < 귀천 >의 작가 천상병시인의 부인 (0) | 2010.08.27 |
' 미국 ' 다녀 온 < 개구리 >이야기 (0) | 2010.08.25 |
먹는다고 < 에너지 >가 생기지 않는다 (0) | 2010.08.25 |
이명근세무사님 강의 (0) | 2010.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