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엔 눈이 엄청 많이 내렸습니다.
출근길 도로 옆에 담고 싶은 샷이 두 군데 있었는데
오늘 한 건 했습니다.ㅋㅋ...
행복^^
정겨운 시골집 그림에
눈이 소복이 쌓이면
어찌나 더 정겹게 다가오는지...
겨우내 눈이 내릴때마다
아쉽게 지나쳐야했습니다.
워낙 많은 눈이 내린지라 쌓인 눈 때문에 도로변에 차 세우기가 쉽잖았거든요.
제가 탐내던 그림은 이것입니다.ㅋㅋ...
별거이 아닌가요?
그래도 눈내릴때마다 담고 싶어서 벼르던 그림입니다.
하나 남은 것은 언제 담을 수 있을까요?
여기도 눈이 내려야 멋진데...
쉽잖을 겝니다만
이렇게 마음에 담고 있노라면
언젠가 해 낼 것 입니다.
작은 일에
흡족하고 행복해진 아침입니다.^^
'♥♥ 한걸음 ♥♥ > 산천초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날 좋아하는 똘이 (0) | 2010.03.24 |
---|---|
성화속으로 들어가다. (0) | 2010.03.21 |
[꽃이름]욕심을 담다//뷔겐베리아//병솔 (0) | 2010.03.17 |
양귀비 (0) | 2010.03.17 |
[꽃이름]칼세올라리아 (0) | 2010.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