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산천초목

[꽃이름]욕심을 담다//뷔겐베리아//병솔

날 사랑하심 2010. 3. 17. 13:57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가

꽃 사진만 담은 것이 아니라

욕심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이건 뷔겐베리아라는 꽃입니다.

 

핑크색은 사실 꽃받침이고

작은 하얀꽃이 실제 꽃이라고 합니다.

 

뷔겐베리아 꽃을 담고 싶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의 접사가 여기까지입니다.

저 작은꽃을 한 화면가득 담으려면...

접사링을 구입해야 합니다.ㅠㅠ..

 

지금 사용하는 카메라를 구입할때

다른 욕심부리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었는데...

 

아래 꽃은 동백입니다.

이쁘죠? 잉~~??

 

 

아래꽃은 병솔이랍니다.

병 닦는 솔을 닮았다고 해서 병솔...^^ 

 

보이는 나무줄기를 꺽어서 

병을 닦으면 잘 닦여질 것 같습니다.ㅎㅎ...  

 

그나저나 접사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으니

어쩜 좋아요.

이 카메라를 구입할때

먹었던 마음을 밀어내고

욕심을 조금 더 담아 볼까요?^^

.

.

.

당분간 접사링을 열심히 검색 할 것이고

머리에선 접사링이 맴 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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