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2

엄마의 천연 수세미만들기

엄마가 가족모임에서 미리 생일축하를 받으시고 큰언니네 집에 가셨습니다. 형제들이 언니집에 모여 김장을 담글 것인데 엄마가 미리가셔서 언니 형부랑 지내고 계시는 중이십니다. 엄마가 형제들의 집으로 가시면 간간히 근황사진을 올립니다.ㅎㅎ 진짜 생일날 미역국드시는 모습 산책삼아 나가셔서 도톨이 3개 주우셨다는 모습 그리고 수세미를 만드신다는 모습.. 그래서 수세미 만들기 올려봅니다.^^ > 1. 수세미가 익어 매달려 있는모습입니다. 2. 수세미를 따서 3. 겉 껍데기를 손으로 뜯어 내듯이 벗겨내면 속에 섬유질이 보입니다. 4. 잘 익은 까만 씨앗은 내년에 심으려고 모아서 말려놓았다가 심습니다. 5. 수세미 속의 섬유질만 남았어요. 물에 빨아서 말린 후에 수세미로 사용합니다. 직접 만든 수세미는 잘 말렸다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