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리 3

처인구 포곡농협앞 희락보리 & 양지면 대대리 카페 인더밸리

옛 동료들이 오랫만에 모였습니다. 같이 일하면서 친해졌는데 어느새 한분은 퇴직하고 일하는 곳이 세곳으로 흩어지다 보니 날짜 잡고 만나기가 정말 힘듭니다. 경력인정 받는 좋은 일로 인해 한턱 쏘기로 했었는데 밥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들었던지....ㅋㅋ 코로나로 인해 걸리는 것이 많아 모이기도 힘들고 약속 잡기도 힘들고... 1. 포곡농협앞 희락보리 나이가 드니 한식이 좋다는 막내?님의 안내로 희락보리에 왔습니다.ㅋㅋㅋ 근처에 사신다면 한번 가볼만한곳.. 2. 양지면 대대리 카페 인더밸리 in the valley 요즘 *진님이 퇴근 후 책보기 좋아서 자주 간다는 카페로 갔습니다. 오~ 퇴근후 책을 보다니... 혼자 노는 것 못하는 님이라 여유있게 우아하게 사는 모습 보기 좋다고 칭찬하고 놀리며 따라 갔지요.ㅎ..

대대리 맛집 러스틱스모크하우스

용인 양지면 대대리 러스틱스모크하우스에 다녀왔어요. 예전엔 다른 음식점이었는데 오~~ 분위기도 괜찮고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젊은 친구의 추천으로 우리도 경험?해 보러 갑니다. 요즘엔 나이든 사람들도 가끔 즐기는 메뉴지요~ㅎㅎ 맛은... 맛있어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조금 달지만 가끔은 먹어도 되니까요~~^^ 4인세트메뉴 시켜서 5명이 먹었으니 양도 넉넉한 편입니다. 함께 일하며 마음 맞은 사람들끼리 어울리던 편안한 사람들과의 모임이라 시간이 부족할 만큼 할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자리를 옮겨서 카페가 문 닫을시간이 될때까지 이야기가 끝이 안 났습니다. 아쉬워하며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