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8

2022 여름의 끝자락

더워도 더워도 넘 더운 여름날~이었습니다. 코로나로 더위로 기운 빠지지만 잘 이겨내고 살아남았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나서 잠간 기온이 내려가니 시들었던 식물이 살아나는 기분이었는데 다시 비와 더위로 아직 힘들고 있습니다. 쉬는 토요일 새벽?에 한참을 쉬던 뒷산 산책을 나가보았습니다. 잠간동안 괜히 나왔다,, 더위 먹을 거 같애,, 생각했지만 산책하고 나니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8월13일 여름을 지내고 나니 핀 꽃~~ 안 올라 온 동안 운동기구와 쉼터가 한 곳 더 생겼어요~^^ 8월 13일 좋은 사람들과 비 내리는 날에 안성 그루터기 어죽과 파전 아.점 ㄱ ㅇ ㅁ, ㅅ ㅎ ㅇ 요즘엔 식사후에 카페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ㅎ 저수지뷰가 좋은 안성 카페 카이로스 8월 13일 저녁 친구랑 카페 앙그랑 저..

[성경]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믿고 교회다녔습니다. 지금까지 만나는 사람들 중에 연배가 어느 정도 되는 분들은 교회를 통해서 새로운 문화를 접했거나 새로운 것들을 배운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 젊은 분들은 최소한 친구따라 교회를 가 봤거나 교회에서 간식을 먹거나 무엇인가를 받은 기억 하나,둘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직장에서 만난 20대 두분은 한번도 교회에 가 본적이 없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으로 교회 가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회속에서 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줄었다는 얘기인지라 씁쓸하고 마음 아픕니다. 한달여 같이 일하던 어린 친구가 그만 두던 날~ 평소 말하던 대로 살다가 살다가 정말 힘들때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마침 필사하던 성경구절이 그..

[이집트 시내산]성스러운시내산을 오르다//여행중 가장 큰 감동과 은혜를 받은 곳

[이집트 시내산]성스러운시내산을 오르다//여행중 가장 큰 감동과 은혜를 받은 곳 시내산을 오르는데도 검색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웃기네요.ㅎㅎ... 하여튼 검색을 받고.. 새벽두시에 출발. 검색대를 지나 한참을 걸어 올라 온 일행은 낙타를 타고 오를 사람과 걸어서 오를 사람이 ..

잠들지 않는 도시 카이로

어두워진 밤에 카이로에 도착했습니다. 카이로 시간으로 목요일저녁... 이 동네는 목요일 저녁부터 금요일까지가 주말이라고 합니다. 차선, 신호등, 건널목이 없는 거리... 아무데서나 사람들이 건너고 사람들을 보고, 차를 보고 서로 빵빵 크렉숀을 울려댑니다. 잠을 자려고 누우니, 계속 빵, 빵빵,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