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5월 어느날~~

날 사랑하심 2022. 5. 17. 12:40

 

블로그는 한가하지만

나름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5월 어느날... 하면 생각나는

김영랑시인의 나는 모란이 피기까지 시...

그리고 모란꽃...

 

출근길에 찍은 5월의 목단꽃

 

 

 

어버이날 전에 엄마한테 다녀오고

 

 

 

문경에 사는 친구가 큰 수술을 마치고

요양중이라 얼굴보고 왔습니다.

힘든시간 지내고 있어 사진 찍기 망설여졌는데

여러분께 모습 모여주느라 한 컷찍었어요.

밝게 웃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더 강건해지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카시아꽃이 마발한 동네한바퀴 ~

 

 

 

다음날 동네한바퀴~~

 

네이버 검색렌즈로 이름을 배운

국수나무 :

줄기가 국수같아서 국수나무라네요.

 

 

찔레꽃

 

 

산책중이라고 단체톡에 올렸더니

상추쌈에 점심 먹으러 오라고 부르는 님이 계셔서

상추쌈에 점심먹었습니다.

부추김치, 총각김치, 묵은지 무친 김치가 맛있어서

김치만으로도 밥 한공기 먹을 수 있겠어요.ㅎㅎ

연신 맛있다고 했더니

묵은김치 무친 것 싸 주셨답니다.ㅎㅎ

잘 먹겠습니다~~^^

 

상추쌈 먹는 연출사진~~

어느날엔가는 이 사진도

추억거리가 될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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