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걸음 ♥♥/경기도

용인 가볼만한곳 어린왕자가 사는 한택식물원

날 사랑하심 2018. 6. 5. 11:25



 용인 가볼만한곳 어린왕자가 사는 한택식물원



갑자기 소풍다녀왔습니다.

이럴때도 있구나~

이렇수도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하며...ㅎㅎ


어린왕자를 좋아했던 어린시절이 있어서

바오밥나무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용인에 있는 한택식물원 좋아합니다.

입장료는 9,000원




입장료가 비싸고

꽃이 진 계절이라 꽃보러 오는 사람도 없으니

한가하고 좋았습니다.

나무 그늘에 앉아 김밥 먹었는데

더운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바람이 솔솔 불어

시원하고 참 좋았답니다.^^



금욜저녁 내일 아침 김밥 먹으러 오라는 친구의 문자...

알겠노라고 대답은 했는데

전날 새벽두시까지 깨어 있어서

아침에 도저히 못 일어 나겠어요.ㅋㅋ

늦잠자고 있는데 오고 있냐는 문자에 전화가 왔어요.

알았다고 대답은 했는데 잠이 안깨요~ㅠㅠ

잠 깨느라 누워서 머리 굴리기하다가

친구보고 김밥 싸 들고 오라고 했어요.

아침은 도저히 못 먹겠으니

도시락 싸서 들고 한택식물원으로 소풍가자고...

친구도 ㅇk ~



갑자기 도시락 싸야해서

냉장고에 있는 것 도시락에 담기...ㅋㅋ

식탁위가 정신없죠? 슬쩍 눈 감아 주세요~








두둥~~ 한택식물원에 왔어요.

더운 날이라 사람은 없어서 좋고 

그늘은 시원했어요~~^^

몇번 왔던 곳이라 대충 돌아 보아서 사진도 대충 찍어서

보여 드릴 사진은 없어용~












가막살나무는 이름 외우려고 사진에 담았어요. 가막살나무...









친구는 김밥을 정말 맛있게 잘 쌉니다.

여전히 맛있는 김밥~~^^ 





김밥 먹고 앉아서 수다하는 내내

바람이 솔솔 불어서 시원했습니다.






어린왕자와 바오밥나무가 있는 오스트레일리아관




다시 만났네요. 어린왕자님~

반가워요~바오밥나무







언제인지 모르지만 다음에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