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음 ♥♥/2017.1 중국 상해

상해 주가각

날 사랑하심 2017. 1. 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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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1.21 ~ 1.24) 패키지여행

상해 1월말 날씨는

우리나라 초겨울 날씨(0도~ 7, 8도) 정도지만

바람이 꽤 차서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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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 이른시각 상해 주가각을 산책했습니다.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운다는데 이곳에서도 마냥 한참 놀고 싶은곳이었습니다.ㅎㅎ

주자각에는 카페 설빙이 있어서 반가운마음에 들렸습니다.

유일하게 설빙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서

 가족에게 사진 몇장 보냈습니다.ㅎㅎ

 여기서 우리일행은 사진찍기를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지체되어서

가이드와 일행에게 민폐를 왕창 끼치게 되었답니다. 지금도 죄송죄송..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주가각

오래된 마을을 이른아침에 산책하며 돌으니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주가각내에 있는 디저트 카페 설빙....























주가각내에 있는 사진관?? 사실 옷만 빌려 입는 거 생각했는데....

옷 빌리는 가격이 10위안이라 싸다고 빌렸는데

 그곳에서 사진을 찍어 출력 해 주는 곳이었어요.

갑자기 머리를 손질하기 시작하더니 일이 커져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진 인화하는 가격도 엄청 부르고...

말이 안 통하니 가이드님이 오셔서 중재 해 주셔서...

세명이 사진찍고 14장정도 출력하면서 4~5만원정도 냈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져서 무엇보다도 일행에게 민폐가 되어서 엄청 미안했는데

지금은 재밌는 기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