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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보성]낙안읍성민속마을//순천가볼만한곳

날 사랑하심 2014. 7. 15. 16:09




[순천& 보성]낙안읍성민속마을//순천가볼만한곳

 

 

7월12일 ~14일

순천만자연생태공원 - 순천만정원 낙안읍성(숙박) - 벌교 태백산맥문학관 - 보성리조트(숙박) - 대한다원 녹차밭 

 

 

순천만자연생태공원 & 순천만정원을 돌아보고 지친 몸을 이끌고 낙안읍성민속마을을 갑니다.

헉~~ 우리 이번엔 왜 목표지를 잘 못 찾지요?

네비를 의지하다보니 동문, 남문을 구분해서 움직여야 할 듯 해요.

여기서도 우린 동문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숙소는 남문으로 가야 했답니다.으휴휴휴휴~~~

낙안읍성안에 숙소를 전화통화 안하고 짠~~ 하고 찾아가고 싶었는데

 쥔장님이랑 전화통화를 했는데도 소통이 잘 못 되어서 헤멨답니다.ㅠㅠ

 

먼저 tip : 낙안읍성은 입장료가 1인 2000원인데

6시 이후엔 매표직원이 퇴근하고

성안사람들과 민박하는 사람들 때문에 성문은 열려 있어서

6시 이후엔 매표를 하지 않고도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사실 낙안읍성 숙소를 구할때 인터넷으로 비교 분석해서 엄청 골랐어요.

그런데 궂이 그러지 않아도 되세요.

거의 비슷비슷하니까... 걍,,, 아무대나 하세요.

차라리 전화로 자세히 문의하세요~~~ㅎㅎ

우리는 엄청 고르고 2인방, 4인방있는 집에서 4인방을 인터넷 예약했는데

마루가 없는 ㄱ자 건물의 코너 방이어서 밖이 내다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요.

ㅋㅋ,, 사진에 보이는 저방인가요? 묻던지

마루가 있나요? 하고 물어 봤어야 했다는....후기

 

세부 가면서 비치가 없는 리조트에 갔던 지난겨울 생각이 났어요.

세부리조트에 당연히 비치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ㅠㅠ

 

세부리조트를 고를때는 비치가 있는지 확인 하세요!

낙안읍성 민박은 마루가 있는지 확인 하세요!^^

 

하여튼, 어찌어찌하여 우린 남문을 통과

입성하고 숙소를 도착했습니다.

 

 

낙안읍성민속마을 전경

 

 

 

 

하루 묵을 숙소에서...

 

 

 

우리가 묵을 방이 ㄱ자 코너에 있는 방...

마루가 없어서 아쉬움...

다음날 비도 내렸는데... 문열어 놓고 누워서 낙수를 즐기지 못함.

ㅋㅋ,, 주인댁 마루에 나와서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떨었어요.

 

 

제가 가 본 곳을 또 가는 것 싫어 하는데

낙안읍성은 세번째입니다.

하루 꼭 자보고 싶어서리...ㅋㅋ

그 소원을 이룹니다.

확실히 꿈은 이루어집니다.

마음 먹고 있으면 그것을 하게 되거든요.

 

자~~ 낙안읍성을 돌아 봅니다.

 

 

 

 

여기는 숙소 근처에 있는 큰샘... 물이 차거워요.

어린시절처럼 빨래하고 싶어지네요. 

 

 

 

 

 

하루종일 김밥을 든든히 먹으며 다녀서 배가 고프지는 않지만 음식점 먼저 들릅니다. ㅎㅎ

 

 

 

 

배가 많이 고프지 않다 하니 꼬막회와 파전, 막걸리를 먹어봅니다.

친구들이 함께라서 즐겁습니다.

막걸리,,, 이런 맛이예요??? 맛있지 않아요.ㅎㅎ

 

 

 

 

 

 

낙안읍성민속마을엔 메밀꽃이 벌써 피었네요.

 

 

 

 

성벽위로 걸으니 마을이 내려다 보여요~~~

 

 

 

 

마실 나온 아낙네들...^^

 

 

 

어느새 어두워지고.....

 

 

 

다음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지만 우산을 들고 나섭니다.

우중 새벽산책,,, 그 맛이 아주 좋죠.^^

 

 

 

 

 

 

 

 

 

 

 

 

 

 

 

낙안읍성 관아를 지키는 멋진 분이랑 사진을 찍었습니다.^^

 

 

 

 

 

 

 

 

 

 

 

 

 

 

 

 

 

 

 

 

잘 묵고 갑니다~~~~~~~~~~~ 꾸벅~~

 

 

낙안읍성에서 함께 한 친구들...

 

 

네번째 이곳을 오게 될까요??

기회가 되면 또 올만한 곳입니다.^^

 

 

ㅋㅋ,, 다녀오고 나니 지도가 더 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