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음 ♥♥/2014.4 터키·그리스

[터키&그리스]둘째날3 카파도키아에서 저녁과 열기구 타려고 대기중

날 사랑하심 2014. 4. 15. 11:03

 

[터키&그리스]둘째날3 카파도키아에서 저녁과 열기구 타려고 대기중

  

인천공항 - 이스탄불 -  앙카라 - 카파도키아 - 파묵깔레 - 에페소 - 체스메 -

히오스 - 아테네 - 테르모필레 - 메테오라 - 이스탄불 - 인천공항(4월5일~4월13일)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을 둘러보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석류쥬스를 마셨습니다.

ㅠㅠ,, 우리는 1달러내고 둘이 화장실 다녀왔는데

여기는 석류쥬스 사먹으면 화장실은 그냥 다녀 올 수 있다고....ㅋㅋ

 

사진속에 터키인이 석류를 꾹 눌러서 바로 종이컵에 담아 줍니다.

 

 

 

패키지 여행을 하려면 여행경비외에 돈을 두둑히 준비해야 합니다.

때때로 쇼핑센터를 들리거든요.

여긴 카펫판매파는 곳인데

뭐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ㅋㅋ

모 백화점에서 여기 물건 3000만원짜리 10장을 가져다가 1억에 한정판매 했다는...

하여튼 수제카펫 설명 열심히 듣고 차도 마시고...

 

 

 

묵을 호텔에 들어왔습니다.

오랜 이동과 감동으로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쉬어야 하지만...

 

 

 

 

짐을 던져 놓고 밖에 산책나왔습니다.

환할때 잠간 움직이자고....

터키에는 겨울살이가 엄청 많습니다.

ㅎㅎ,, 욕심이 나시겠지만 이곳 겨우살이는 효능이 없어서

쓸모가 없다고 하네요.

어떤 나무는 겨우살이에 점령당한 듯 보일정도예요.

기념 사진 하나 남깁니다.

 

 

 

 

길가에 핀 야생 무스카리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화분에 사는...

제가 꽃 이름을 조금 알죠? 이름 아는 꽃 만나니 방가방가....^^

 

 

호텔에 들어와 저녁먹고

 

 

터키전통춤 밸리댄스 공연 관람을 나갔습니다.

이건 사제들이 신을 향한 마음을 전달하는 춤인데

춤을 출때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다가 포토타임을 따로 주었습니다.

이런 춤 tv에서 봤어요.ㅎㅎ

 

 

 

 

 

 

세째날 7일 아침,,, 우린 카파도키아로 열기구 타러 갑니다.

옵션 170유로,, 출발때부터 열기구는 꼭 타자~~고 했었지요.ㅎㅎ 설렘, 흥분

그런데 밖에 바람이 꽤 세네요. 이러다 못 타는 것 아냐??

전 보물찾기도 못하고 경품당첨도 안되는 편이지만 외도,독도 갈때 헛탕 친적은 없답니다.

 ㅋㅋ,, 기대를 하는 거죠~~~

 

 

 

카파도키아의 열기구타는 근처에서 아침을 준비 해 주시고 대기합니다.

컵라면 먹을 수 있게 끓는 물도 준다기에 준비해간 컵라면도 먹었습니다.

새벽이니 추울지도 몰라... 하면서

 

 

여명이 밝아오는 카파도키아 괴뢰메계곡,,, 우리는 혹시나 하며 대기 중...

 

 

 

터키지역은 개와 고양이등 생명을 귀히 여겨서 길가에 돌아다니는 개와 고양이가 많습니다.

물도 주고 먹을 것도 챙겨주며 셩명존중을 실천한다고 하네요.

에~~궁~~ 때로 그러하지 않지만 사람은 더 귀히 여겨주겠지요?

 

 

 

날은 밝아오고 열기구에서 해돋이는 물 건너가고...

바람이 잦아들지 않아 승인이 늦어지고 있으므로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우리와 같이 대기중인 가이드와 스텝들...

사진속에 비슷한 두사람,,, 찾을 수 있나요?

우리가이드와 우리가이드와 한집에 사신다는 가이드...

두분의 옷 입는 컨셉이 아주 비슷합니다.

누가 누구를 따라한다는 따라쟁이...

 

우린 열기구를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