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서 만난 꽃들...

 

 잠간 산책길에 나서기만 해도 수많은 꽃들을 만납니다.

그래서 좋은데,,, 이제 한여름의 더위가 산책길을 막아섭니다.

ㅋㅋ,,한낮의 산책은 그만두어야겠습니다.ㅠㅠ

 

저와 같은 산책길을 걸으시는 스님, 그리고 망초대꽃

 

 

연밭을 채워 오르는 연잎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연향이 엄청 올라왔습니다.

 

 

마가렛(샤스타데이지)와 금계국, 그리고 패랭이꽃

 

 

야로우(서양톱풀)

 

 

수레국화꽃밭

피고 지는 꽃들이 섞여 있습니다만 그것도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습니다.

 

 

 

 

 

 

꽃양귀비

  

 

같은 양귀비인데도 꽃마다 얼굴모습이 다릅니다.

 

 

 ㅎㅎ,, 이번엔 훨씬 크고 포동포동한 뱀딸기를 만났습니다.

동행한 님이 엄청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길가인지라 먼지를 듬뿍 먹고 자랐을텐테

그래도 맛있게 따 먹었습니다.

여기도 뱀딸기가 엄청 많았는데 뱀이 먹을 것은 남겨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