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나

111년만의 폭염이 계속된다는 날에 기상 관측이래 가장 높은 기온이 계속 경신되는 한 여름에.. 예배드리러 모인 우리를 위해 권사님께서 만들어 주신 손 칼국수... 에어콘이 없었다면 꿈도 못 꾸었을겠지요?ㅎㅎ 집에서 해 먹는 손칼국수 구경하기도 힘든 시절이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

서울 나들이 (인사동교동두부/남산타워/남대문시장칼국수)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다녀왔어요. 젊은시절엔 퇴계로에서 타워까지 걸어서 다녔는데... 지난번 사할린여행때 신세 진 분이 오셔서 맛있는 밥 사드리고 서울구경 시켜 드리러 나섰습니다. 경복궁, 인사동은 이미 다니셨다..

가는 날이 장날이네요.ㅎㅎ 용인시 백암면에 손만두 손칼국수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백암은 순대가 유명한데...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네요... 멀찌감치 주차를 하고 시장안에 있는 "영양분식"으로 걸어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려고 인터넷검색을 하니 전화번호가 없어..

궁평항 < 바닷가 >에서 서해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어쩌다보니 동해로 서해로 돌아다니게 되었네요.^^ 눈, 비내리는 삼월의 첫날 분위기 따라 바닷가에 가서 칼국수 먹었습니다. 비오는 날에 길을 나섰는데 비가 그쳐서 생각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칼국수 먹고 솔숲섞인 바닷바람 ..

지난 토요일 교회주일학교 아이들과 칼국수 만들어 먹고 놀았습니다. 울 아들녀석도 와서 먹구요. 녀석은 시험날짜가 잡혀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어릴적 엄마가 칼국수 만드는 것 어깨너머로 본 게 전부인데 만드니까 되기는 되네요. 처음으로 칼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