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단어 카메라를 들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발걸음 닫는 곳마다 따스하고 정겨운 단어들이 떠 오릅니다. 부들 다랭이논 작은 연못 장독대 바람개비 장승 솟대 오솔길 디딜방아 그리고 사진 곳곳에 묻어 있는 잔설 저와 같은 생각이십니까? 그렇다면 연배가 같으시겠군요.^^ 이 모든것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용인..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