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 관계에서도 < 경고>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경고를 하자는 주장을 하고 싶어졌었습니다. "경고를 하며 삽시다." 스포츠중계를 보면 경고를 옐로우 카드로 표시하고 퇴장을 레드카드로 표시하며 선수를 퇴장시키지요. 사람관계에서도 꼭 필요한 것이 경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 . 갑자기 밖이 시끄럽습니다. 자신의 의사에 반하는 일이 생.. ♥♥ 한걸음 ♥♥/일상 2010.07.21
에델바이스 인터넷백과 :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고산지대가 원산지이다. 2~10개의 노란 꽃이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며 바로 밑에 6~9장의 잎이 달린다. 창 모양의 잎은 부드러운 털로 덮여 하얗게 보이는데 별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키가 5~30㎝이다. 많은 변종들이..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7.21
<원추리꽃> 원추리 꽃이 한창입니다. 얼핏보기에 촌스럽고 화려하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화려함도 갖추었고 세련됨도 보입니다. 이른봄엔 새순을 먹게 해 주고 여름엔 꽃으로 인사를 합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우리 곁에서 우리의 산천초목과 어우러져 피고 지고 우리 산천을 지킵니다. 백합이 순백의 도시처녀 이..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7.19
길 저는 길을 좋아합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잘 모릅니다. 카메라를 들면 구불구불 자연스럽게 생긴 길들을 자꾸 담게됩니다. 마음은 그 길을 따라 가 보고 싶습니다. 모퉁이를 돌면 어떤 세상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에 있는 길입니다. 길이 무어라 말하던 가요?^^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7.16
노루오줌 이름이 노루오줌이랍니다. 꽃 이름이 참 재미있습니다.^^ 인터넷백과 : 노루오줌은 범의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름의 유래에 대한 설이 많다. 그중 뿌리에서 노루 오줌 냄새가 나서 붙었다는 설과 노루가 자주 오는 물가에서 많이 보여 그렇게 지었다는 두 설이 지배적이다. 예전에 꽃꽃이를 ..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7.15
" 엄마~ 돌아가시면 안 되겠어요." 참깨를 볶다가 엄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돌아가시면 안 되겠어요." ㅋㅋ,,, 생뚱 맞은 제 소리에 엄마가 아무 대답도 못하시네요. 큰언니가 농사지은 참깨가 엄마에게 배달되고 엄마는 그것을 자녀들에게 배분을 해 줍니다.^^ 그런데 지난번에는 깨를 깨끗이 닦고 말려서 나누어 .. ♥♥ 한걸음 ♥♥/일상 2010.07.14
아들의 죽음을 적은 < 이순신 >장군의 글과 내 아들넘 아들이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읽는가보다. 숙젠가? ㅎㅎ... 하여튼 아들방에서 보이길래 내 머리맡에 옮겨 놓았다. 아침나절 아무데나 펴서 읽었는데 마음에 남아 떨쳐 버릴수가 없어 적어 본다. 당분간은 머리맡에 다른 책들이 난중일기에 밀릴 것 같다.^^ 정유년 1957년 선조30_ 53세 10월 14일(신미) 맑음... ♥♥ 한걸음 ♥♥/일상 2010.07.10
홍련 용인농촌테마파크앞 연밭에는 연꽃들의 축제가 한창입니다. 연꽃향까지 그윽하니 참 좋습니다. 이것은 홍련입니다. 연밭에 홍련과 백련밭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졌다가 연꽃 속에서 살아 나오는데 그 연꽃은 홍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홍련을 보면 심청이 생각납니다.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7.07
백련 용인농촌테마파크앞 연밭에 백련이 눈부시게 화려합니다. 백련은 그윽한 향과 더불어 품격이 느껴집니다. 곁에 오래 머물면 제 품격도 올라갈까요?^^ 한낮에 돌았더니 사진이 아쉽습니다. 더워서 발걸음을 총총 재촉하며 돌았으니 더... 사진은 아쉬울지라도 백련은 백련입니다. ^^ 백련 ..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7.07
내가 < 나> 에게 준 큰 < 선물 >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니 선물을 했습니다. 열심히 사느라고 애쓴다고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다고 칭찬하면서 저 자신에게 선물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는 동안 저를 위해서 가장 큰 금액을 사용했네요. 그럴만 하다는 합리화가 필요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 끝에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 ♥♥ 한걸음 ♥♥/일상 20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