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백과 :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고산지대가 원산지이다. 2~10개의 노란 꽃이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며 바로 밑에 6~9장의 잎이 달린다. 창 모양의 잎은 부드러운 털로 덮여 하얗게 보이는데 별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키가 5~30㎝이다. 많은 변종들이 있으며 이중 대부분은 관상용으로 쓰인다.
에델바이스 하면 떠 오르는 노래 :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아침이슬에 젖어 귀여운
미소는 나를 반기어주네
눈처럼 빛나는 순결은 우리들의 자랑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마음속의 꽃이여
에델바이스에 얽힌 이야기 :
눈 덮인 알프스 산 위에 얼음집에 사람이 된 천사 에델바이스가 혼자 살고 있었답니다.
어느날 산을 오른 등반가가 그 소녀의 예쁜 모습을 보고 내려가 산 위에 에델바이스라는 예쁜 소녀가 살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쁜소녀를 보려고 알프스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산이 너무 험악 해 에델바이스를 보는 등산가들은 몇 되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행박불명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청년들이 에델바이스를 보러 산을 오르다 보니
산 아래 마을은 장례식이 이어졌습니다.
이 모습을 본 에델바이스는 신에게 자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니 멀리 데려 가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신은 에델바이스의 기도를 들어 주었고
에델바이스가 떠난 산 위에는 새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이제 산에 오른 사람들은 에델바이스라는 예쁜소녀는 보지 못하고 하얀꽃을 보게 되었는데
이 꽃을 에델바이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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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단어로
슬픈노래로
슬픈이야기까지 담고 있는 에델바이스~~
비에 젖은 모습이 더 애처롭습니다.
(사진은 한택식물원에 사는 에델바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