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도서관에 자주 가는 일이 생겼습니다.ㅎ
서가에 들어가 문득 빼어든 책..
박철범님의 공부는 예배다.
늘 들었던 성경말씀이지만 박철범님의 글을 읽으니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과
적절한 예가 쏙쏙 들어오네요.
그
래
서
중간 페이지를 열고 읽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ㅎㅎ
하나님께서는 크리스천이 남보다 더욱 뛰어난 실력을 갖추기를 원하신다.
그래야만 주위 사람을 도울 수 있고
세상의 진정한 빛과 소금이 될 수 있기 때무이다.
성경에 보면 솔로몬이 이런 말을 했다.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언 22: 29)
아브라함은 어느 날, 소돔과 고모라에 사는 조카가 전쟁 통에 끌려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브라함은 즉각 318명의 군사를 이끌고 그들을 쫓아갔다.
그러고는 대담한 기습공격을 감행했고, 결국 끌려간 모든 사람들과 재산을 되찾아 왔다.
과연 318명은 누굴까?... 이들은 아브라함이 평소 준비 해 둔 사람이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이 결혼잔치에 참석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예뻐서가 아니었다.
예비 해 둔등불을 들고 신랑 맞을 준비를 미리 했기 대문이었다.
동네 세탁소를 들른적이 있었다.
셔츠에 단춧구멍을 하나 더 뚫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세탁소 주인의 말이, 이런 고단도의 작업은 여기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옷 공장에서나 가능하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 곳만 더 들러보자 싶었다.
그런데, 너무나도 명쾌하게 이틀 뒤에 와서 찾아가라고 했다.
왜요? 세탁소에서 옷 수선이 되는 게 이상해요?
ㅋㅋㅋ,, 요즘엔 책을 잘 읽지 않습니다.
눈이 많이 나빠져서 책 몇페이지만 읽어도 아른아른 거리고
몇분만 읽으면 머리가 띵 해지고...
어릴적 눈 좋을때 성경 많이 읽으라는 말 들었는데
어른들 말이 맞다는 생각을 하며 삽니다.
나이가 들수록 어른들의 말은 맞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얼마전 친구와
울지마 톤즈 2 : 슈크란 바바 (2019)를 보고 난 뒤에는
미니멀 라이프를 생각하며 먹는 것도 아껴서
남을 도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맛있는 것 먹자~~ 고 했지요.
그러면서 또 다른 저는 임플란트 하느라
먹는 것 힘들어 하고 가려먹노라니
먹을 수 있을때 맛있는 것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오랫만에 횡설수설 했습니다.^^
이글 읽으시는 분~
새해에 하나님 축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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