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맛집

양지 교동두부에서 친구와 함께 한 거한 브런치

날 사랑하심 2019. 9. 24. 11:16



수술후 한동안 휴직했던 친구와 놀아주느라

주말마다 아점을 같이 먹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친구가 복직을 한 후에도

주말 브런치 자리가 이어지고 있어요,ㅎㅎ


용인 양지교동두부에서 먹었던

아침메뉴 들깨순두부와

더덕구이를 친구가 엄청 좋아해서

자꾸 가게 되었는데

지난주말 갔더니 메뉴 변경이 있어서 아침메뉴가 없어졌대요.ㅠㅠ


그래서 아침부터 해물두부전골을 먹었습니다.

거기다가 포기할 수 없었던 더덕구이까지 주문해서

거한 아침을 먹고

남은 전골은 포장 해서 왔어요.ㅎㅎㅎ


친구는 아침형인간이라 이른아침부터

일을 하다가 온 것이고

저녁형 인간인 저는 아침 잠도 덜 깬 상태에서

거하게  받은 아침상...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는 게 중요하지요...

사진으로 보시고 드시고 싶으면

두부요리나 건강한 식탁 받아보고 싶으신 분

용인양지 교동두두로 가 보세용~~


교동두부





해물두부전골 + 더덕구이





















거한 식사후에 이제는 코스가 되어 버린 커피마시러 갔어요.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서 답사겸 방문 했습니다.

오~~ 우리아이가 관심있어하는

헬멧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보여주느라 사진 찍었어요.

사진보고 앞에 있는 오토바이 엄청 비싼거라고....ㅋㅋ

역시 아는 만큼 보이네요. 저는 그냥 오토바이였는데...

주인의 애장품들을 전시 해 놓은 듯 합니다.









까다로운 친구가 이곳에 있는 메뉴 먹을만 한게 있다고 해서

다음엔 이곳에서 브런치 먹어볼까 합니다.ㅎㅎ

카페 이름도 모르고 나왔어요.

다음에 음식이 맛있으면 이름을 알려드릴 기회가 있겠지요?^^

커피맛은 괜찮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