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운 2019년 8월 여름의 주말...
워낙 여름타는 사람인지라 컨디션은 바닥...
허리도 부실하다보니 소심하게 에어콘밑에서만 살고 있습니다.
여름아~ 이제 그만 가라~~아니
여름님~ 제발 그만 물러 가 주세요!
그래서 소심하게 가족 나들이~~ㅎㅎ
최근 개봉한 조정석이 나오는 영화 엑시트를 보고
고기먹으려고 검색했더니 예송원이 나오네요.
워낙 고기를 안먹는데 그나마 고기 먹으려고 하면
생각나는게 한우거나 스테이크입니다.ㅋㅋㅋ
그리고 근처에 아파트 모델하우스 들렸습니다.
에어콘 밑에서의 짧은 움직이지만
영화보고 밥먹고 모델하우스 둘러 본 것만으로도 힘들어
맛있는 빵 있는 카페가자고 하는 것도 거절하고
집에 돌아와 쉬었습니다.ㅋㅋㅋ
예송원
대표 사진으로 안심스테이크 ~^^
예의 검색블로그 설명처럼 멀리서도 눈에 띄이는 예송원이라는 홍보간판~~ㅎㅎ
코스생각하고 갔는데 디너에만 주문 가능하더라구요.
요즘 양도 식사량도 줄었는데 잘 되었다는 마음으로
스파게티랑 안심스테이크 주문했습니다.
식전빵이 나왔는데 양파향이 나는게 부드럽고 맛있어요~~^^
메뉴주문시 음료를 골라서 주문할 수 있어요.
아니면 커피 따로 마시러 가야하는데... 그냥 커피 마시기로..
스테이크에 나오는 단호박 스프 달콤하고 맛있어요.
오리엔탈 드레싱? 이 들어간 샐러드도 괜찮고...
스파게티에서 특별한 맛,향이 났는데 결국 무슨 맛,향인지 알아내지 못했어요.
요즘 음식 재료는 잘 모르겠어요.ㅋㅋ
스테이크가 200g인가? 나누어 먹어도 끝이 안나요.ㅋㅋㅋ
확실히 제가 음식량이 줄었어요.
하여튼 고기 먹은 날...
왜케 고기가 먹기 싫은지
나이들면 단백질을 많이 먹어줘야한다는뎅~~
그래도 협력하여 깨끗하게 비우고....
날은 더워서 예송원이 가꾸는 작은 공원 돌아볼 여력도 없이
차 빼 오는 동안 사진만 꾹꾹 담았답니다.
차 마시고 여유롭게 시간 보내고 싶을때 괜찮을 것 같애요.
예송원 쥔장님이 붓글씨도 쓰시는지 레스토랑에 좋아하는 글귀를 써 붙이기도 했어요.
쌩뚱 맞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냥 예송원 대표님이
말하고 싶은 마음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ㅎ
제이드가든에서 보았던 백송^^
정원 대문 뒤로 오픈해서 잘 정리 해 놓은 농기구들도 작은 볼거리가 되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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