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마을 다녀왔어요~^^
무섬마을(무섬다리) - 소수서원 - 선비마을 - 정도넛
예전에 영주를 많이 다녀서 영주근처 가볼만한곳은 꽤 많이 다녔습니다.
그런데 못 가본 곳... 무섬 외나무다리...
ㅋㅋ,, 사실 몇년을 머리속에 적어 놓고 있었던지라 한번은 가야해서
숙제 하듯이 좋은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가야 할 만큼 가볼만한곳인지 자신이 없어서 자꾸 미루기만 했지만
무섬마을에 한옥 분위기만으로도 만족 할 것 같애서 움직여 봅니다.
제 목표는 무섬다리..
동행 친구를 위해 한곳을 더 들리면 어딜 가야 할까하고 고민하다가 고른 곳이 소수서원...
선비마을은 새로 생긴곳이라 매리트가 없을 것 같애서 패스 했는데
소수서원 들리고 넓게 산책하다 보니 바로 옆에 선비마을이 연결되어 있었어요.ㅎㅎ
소수서원, 선비마을을 따로 계획 했다면 입장료 두번 내고 돌았을 수도....ㅋㅋ
두곳 다 입장료 내는 곳이 따로 있지만 연결되어 있으니
한쪽만 입장료 내면 두곳 다 둘러 볼 수 있답니다.
< 소수서원 >
최초 사액서원이래요~ㅎㅎ
몇번 가봤지만 사액서원이 뭔지 알게 되었어요.ㅎㅎ
사액 서원이란?
서원명 현판을 임금이 직접 써서 내려 주고 노비·서적 등을 지원 해 주는 서원이랍니다.
예나 지금이나 소수서원하면 아름다운 솔숲이 떠오릅니다.
옛날 옷 입은 분들 보니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 간듯 해요.
< 선비마을 >
아래 다리를 건너면 선비마을입니다.
< 영주 맛집 정도넛츠>
일부러 들리려고는 안 했는데 소수서원, 선비마을에서 나오다가
반대편에 정도넛 있는 것 발견하고는
정도넛이다!! 하고 차를 돌렸답니다.ㅎㅎ
바로 만들어서 나온 것이 있어서 따끈하고 맛있었답니다.
예전보다 종류가 더 많아진 것 같애요.
튀긴 도넛 좋아하는지라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ㅎ
정도넛은 두고 먹으면 겉이 말라 넘 찔겨?져서 집에 가져오면
비닐봉투에 낱개 포장해서 넣어 두고 먹는 게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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