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가볼만한곳, 맛집]
무섬마을, 무섬다리, 무섬식당 다녀왔어요~^^
당일여행 :무섬마을(무섬다리) - 소수서원 - 선비마을 - 정도넛
예전에 영주를 많이 다녀서 영주근처 가볼만한곳은 꽤 많이 다녔습니다.
그런데 못 가본 곳... 무섬 외나무다리...
ㅋㅋ,, 사실 몇년을 머리속에 적어 놓고 있었던지라 한번은 가야해서
숙제 하듯이 좋은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가야 할 만큼 가볼만한곳인지 자신이 없어서 자꾸 미루기만 했지만
무섬마을에 한옥 분위기만으로도 만족 할 것 같애서 움직여 봅니다.
제 목표는 무섬다리..
동행 친구를 위해 한곳을 더 들리면 어딜 가야 할까하고 고민하다가 고른 곳이 소수서원...
선비마을은 새로 생긴곳이라 매리트가 없을 것 같애서 패스 했는데
소수서원 들리고 넓게 산책하다 보니 바로 옆에 선비마을이 연결되어 있었어요.ㅎㅎ
소수서원, 선비마을을 따로 계획 했다면 입장료 두번 내고 돌았을 수도....ㅋㅋ
두곳 다 입장료 내는 곳이 따로 있지만 연결되어 있으니
한쪽만 입장료 내면 두곳 다 둘러 볼 수 있답니다.
무섬 외나무 다리..좋았어요.
그리고 무서워 그 다리를 못 건너는 분들이 있다는 것 처음 알았어요.
친구 한명은 시작도 못했고
한명은 2/3정도에서 도저히 못간다고 해서
저도 끝까지 못가고 조금 더 걷다가 돌아왔습니다.
쬐끔 아쉽지만 혼자놀이보다 친구들을 택했어요.ㅋㅋ
무섬식당에서 밥 먼저 먹고 무섬마을 돌아보고 무섬다리 걸었습니다.^^
이젠 사진으로 보세요~~^^
무섬다리
봄날씨가 변덕스러워서 간밤에 눈이내리고 벚꽃이 피어있습니다.
무섬마을 들어가는 다리
사진에서 무섬외나무다리가 보입니다.
무섬마을에 하나뿐인 무섬식당 : 단체 손님이 있어서 조금 기다렸지만 맛있었어요.
무섬정식 2인분, 파전 1개, 막걸리 반,,,, 옆 테이블 분들과 반씩 나누어 먹었습니다.ㅎㅎ
무섬다리
무섬마을, 무섬다리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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