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 2월 4일
(3박4일, 4인 자유여행)
첫째날(1일)
인천공항 - 홍콩공항 - 이비스호텔 - (저녁)제이드가든 - 홍콩문화센터,심포니오브라이트,하버시티터미널데크
홍콩 침사추이 제이드가든 /홍콩야경 심포니오브라이트
기온 : 17도 ~ 18도
비행 : 4시간,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어요
날씨 : 우리나라 초겨울, 때때로 바람불어요.
두꺼운 겨울 외투 필요해요~^^
콘센트 : 구멍 세개짜리, 호텔에서 빌려 주어요.
1번 친구는 나와 해외여행 10번째,, 계획, 통역에, 살림까지 맡아서 하고
2번 나는 다 좋아~ 완전 따라쟁이
3번 친구랑은 해외여행 3번째,, 용감한 따라쟁이
4번 친구랑도 해외여행 3번째,, 로컬지향 따라쟁이
어느새 같이 많이 다녔네요~~^^
잔소리가 필요없는 친구들
인천공항에 제2공항이 생기면서 한가해진 제1공항에서 발권하고
북카페에서 커피에 빵 한조각씩 먹어요~
타이항공이용하는데 트레인을 안타도 된다고 하네요. 좋앙~
트레인타고 이동하는 거 귀찮음요~~ㅎ
설레임의 시간...
슬프게도 이젠 설레임이라는 게 거의 없어졌어요.ㅠㅠ
일상에서 멀리 떠난다는 생각이 가장 커요.^^
영화 두편보니 홍콩 도착했는데...
영화1
전쟁의 기억을 가진 아빠가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됩니다.
부모는 바쁘고 유모에게서 자라는 아이가 성장하고
기숙사학교에 다니고 반항하고 전쟁터에 죽었다고...
하지만 아이가 돌아오고 아빠와 이해하게 되는 영화...
그림으로 줄거리를 이해했어요.^^
영화보며 기내식 한번 먹었어요~
짧지만 혹시나 한국음식 그리울가봐 김치랑 고추장 가방에 챙겨넣고...
영화2
the crown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고 기타치며 노래하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뺨을 맞더니 집을 나갑니다.
늘 그렇듯이 아이가 집나갈때 불길하게 가정에 제단에 물건이 부서지고
천둥번개치며 비가 내려요. 아버지는 충격으로 쓰러지고...(ㅋㅋㅋ 어디나 다 똑같애요)
길거리에서 혼자 노래하며 돈을 받았는데 깡패들이 나타나서 돈을 빼았아요.ㅠㅠ
그때 나타나서 도와 주는 분... 덕분에 좋은 친구들을 만나 함게 노래하게 되고
춤추는 여인을 사랑하게 되고.. 아버지가 아픈 것 알게되고..
여자의 부모가 반대해서 헤어졌다가 결국 결혼하려는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남자주인공을 총으로 빵~
여자가 아이를 나아 기르는데 할아버지가 찾아기는 것으로,,,끝
사와디캅,, 이라는 단어만 들리지만 다 알수 있어요. ^^
공항트레인 ael타고 홍콩역으로 이동해요~
ael도 예약 결제 QR코드 인쇄해서 가져가서 스캔하니까 통과~~ㅎㅎ
세상은 참 신기해요~~
홍콩역에서 셔틀버스타고 골목골목돌아 이비스(ibis)호텔 도착..
페루에서 묵었던 이비스호텔이네요.
저녁먹으러 제이드가든으로 지하철타고 갑니다.
홍콩의 거리는 높은빌딩, 2층버스, 사방으로 뻗은 깊은 지하철, 트램으로 기억될 것 같애요.ㅎㅎ
홍콩을 모르고 찾아 나서다 보니 가장 많이 헤메서 찾은 곳 제이든 가든
기대가 커서 그런지 다녔던 곳 중 가격대비 가장 비추...
그래도 홍콩에서의 처음으로 딤섬 먹은 곳~~^^
제이드가든에서 보이는 시계탑과 문화센터거리로 찾아 가서 야경과 심포니오브라티트(조명쇼)를 볼겁니다.
홍콩야경 심포니오브라이트
상해의 황포강 야경이 꾸민듯하고 큼직큼직한 반면
홍콩은 자연스럽고 아기자기 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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