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내가 살찔듯...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좋은 계절이라는 뜻일터인데

천고나비,,, 하늘 높고 내가 살찔 것 같애요.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늘 음식탐을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라면을 몇번 먹어주고

 주로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러 돌아다니지요.

그러다 보니 집에서도 라면을 열심히 먹으면서

20일 만에  짬뽕을 세번이나 먹었네요.ㅋㅋㅋ

8월 한달 내내 골골대며 아프다가 해외여행을 다녀온지라

주위에서 걱정도 많이하고 신세진분들이 많아서

 요즘 감사 인사한다는 핑게로

제가 먹고 싶은 것 계속 먹고 다니는 중인데...

오늘은 점심 저녁이 계획없이 거해져서 생긴 사진...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 갑자기 출장을 나가게 되어서

근처 괜찮다고하는 짬뽕전문점에 들렀는데

여인둘이서 탕수육 작은거와 짜짱 짬뽕을 주문해서 다 먹었답니다.

짬뽕전문점이지만 그냥 기본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은 그냥 so so...

점심이 너무 무거워서 저녁은 가볍게 때우기 해야겠다 했는데...친구가 전화 왔어요.

약속있냐고... 고기 구워먹을 건데 오라고 해서 갔더니

이렇게 거한 상을 차려놓고 저를 기다리네요.

여름내 이 친구에게 신세졌는데...

오랫만에 이런저런 얘기하며 회포??를 풉니다. 감사~~

가을전어회

소고기는 꼭 한우를 먹는 저와 다르게 이 친구는 수입산을 잘 사는데

이마트에서 구입했다는 미국산 소고기 엄청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