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 공원 & 근처 한정식집 마실

주말 근무를 가끔하게 되니

왠지 마음이 바쁘고 쫓기는 기분..ㅋㅋ

엄마가 집에 와 계시는동안 엄마랑 놀아 드리느라 꼼짝 못하고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근무를 해야 해서

중간 토요일에 일부러 여유를 즐기러 나섰습니다.

아침거르는 사람인지라 이른 점심 먹고

율동공원한바퀴 돌면 좋겠다는 계획 ...

멀지 않은 율동공원 근처에 마실..한정식..

블로그에서 검색했지요.ㅎㅎ

입맛 까다로운 친구가 먹을 만 하다고..

우리동네 어디보다 괜찮다고...ㅋㅋ

이용하는 손님도 많아서 근처 가시는 길이라면

이용해 보시면 될 듯...^^

율동공원 근처 한정식 마실..

아침겸 점심먹으러 갔는데 11시 30분부터 서빙한다고 해서 잠간 기다렸습니다.

평일 점심 식사가 있는데 주말인지라 18,00원짜리 주문했어요.

먼저 죽이 나오고 다양한 전체요리..

친구가 소식하는지라 우리에겐 양이 푸짐한 편..^^

이어서 식사... 조미료 싫어하는 우린데 깔끔해서 좋아요.

그리고 율동공원 산책..

저수지 한바퀴가 2.5km 정도 된다하니 걷기 딱 좋고...

여유있게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는 것도 좋더라는...

ㅋㅋ,, 모처럼 좋은 친구랑 밥먹고 놀으니.. 한가해서 참 좋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