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지원삼 지역민이 즐기는 맛집 백년황태 & 원영루
ㅋㅋ,, 제가 숨겨두고 싶은 음식점 하나 포스팅합니다.
알려지면 사람들이 많이 올까봐...
지금도 자꾸 사람들이 늘어나서 은근히 신경쓰이는...
요즘 다른 분들 블로그에 슬슬 올라오기도 하기에
숨겨두고자 했던 맘 포기하고 올려봅니다.
가격대비 푸짐하고
친절하고
맛있었던 음식..
3월부터는 음식값이 살짝 오르더라구요.
오르기 전에 다녀와서 뿌듯했답니다.ㅋㅋ
먼저 백년황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412-8 / 031-332-5537
사진을 먹다가 찍기 시작했어요. 죄송
처음 비주얼은 훨씬 먹음직 스럽습니다.
반찬도 한세트 다 먹고 두번째 받아서 먹다가 찍었다는...
그래서 샐러드 사진은 없어요.
두번째, 중국집 원영루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641-33 / 031-322-3455
원영루는 소문 들은지 꽤 되어서 별러서 다녀 온 곳입니다.
지인은 먹어 본 탕수육중 최고 맛있다고... 그 다음에 다녀와서는 음식맛이 바뀌었다고...ㅋㅋ
많이 배고플때 먹으면 아무래도 더 맛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갈 수 없는 이유는.. 때때로 문은 닫으신답니다.ㅠㅠ
때로 허탕을 쳐도 가 본다는 곳...ㅋㅋ
드뎌 저도 다녀왔습니다.
탕수육 사진은 찍었는데 푸짐한 짬뽕이랑 간짱장 사진은 먹기 바빠서 못 찍었어요.
그래도 제 입이 그 맛을 기억한다는...
다른 중국집과 특별히 다르지는 않지만 실망은 하지 않을겝니다.
ㅋㅋ,, 기대가 크면 실망하니까.. 기대치를 낮추는 표현을 적었습니다.
탕슉은 튀김옷이 부들부들해요. 찹쌀가루 옷인가..?
짬뽕은 엄청 푸짐하고 칼칼하고 개운.. 매운맛 좋아하는 저는 OK~~
간짜장맛도 괜찮아요.
좋은 사람들과의 식사는 더 맛이는 법...
맛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일부러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쪽을 지나시는 길에
음식점을 찾으신다면 들러보세요.
아~~ 두집다 겉 모습이나 실내가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지역민들이 애용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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