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시내투어를 합니다.
레닌광장, 사할린 역사박물관, 망향의 동산...
망향의 동산 기념탑
느긋하게 일어나서 호텔앞 공원을 한바퀴 돌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곳 다리 난간에 젊은이들이 사랑의 영원을 맹세하며 채워 둔 열쇠들이 있어요.
우리도 사랑의 약속을 꽃시계로 합니다. 반나절이 지나니 없어졌지만....ㅎㅎ
호텔 조식
레닌광장
사할린 박물관
일본인들이 만든 건물로 우리나라와 같은 아픔이 있는 건물입니다.ㅠㅠ
이곳 내부 사진을 찍으려면 입장료 말고 촬영비를 내야 합니다.
한식, 일본식등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티몰 3층 식당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당한 선조들이 고려인이라는 이름으로 살며
조국에 돌아 갈 날을 손꼽으며 망향의 한을 달래던 망향의 동산.
망향의 동산 기념탑
지인의 집에 방문 했을때 기념탑과 똑같은 감사패가 있었습니다.
남편분이 기념탑 건립에 큰 공헌을 해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하네요.
남북통일이 되면 기념탑의 끊어진 부분을 이을 생각까지 하며 만든 디자인이랍니다.
망향의 동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코르사코프 항구
나중에 만나게 된 알료나의 집이 이 근처라네요.
자작나무 길가에서 네잎 크로버를 찾았습니다.
길가에서 파는 킹크랩 &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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