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음 ♥♥/2015. 5 백두산

목단강공항/집으로 돌아오다

날 사랑하심 2015. 6. 1. 14:56

 

목단강공항/집으로 돌아오다

 

 

여행 5월21일 ~ 5월24일  

24일( 목단강호텔 -  팔녀투강비 -  강변공원 - 목단강공항 )

 

집으로 돌아오다.....여행 네번째 날...

 

 

여행을 준비할때는 설렙니다.

여행을 할때는 순간순간을 누리고

새로운 것을 만나고 정신이 없습니다. 

여행 사진을 정리할때는 여행을 다시하는 기분으로 행복합니다. 

여행을 추억할때는 더 행복하고 뿌듯합니다.ㅎㅎ

이 모든 시간중에 가장 좋을때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 갈 때입니다.^^

.

.

돌아 갈 곳이 있다...

.

숙제 하나를 마친 기분

.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고 받아드리고 부자가 된 기분.... 

.

.

.

작아서 좋은 목단강공항에서의 색다른 기억...

비행기 트랩을 오르 내리는 기분....^^

 

 

 

여행 마지막날 이른 아침 호텔앞 구경에 나섰습니다.

 

 

 골목에 작은 시장이 섰네요.ㅎㅎ 재밌어요.

아침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과일,고기,등을 비닐에 들고 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에는 못 담고...

길거리 과일가게에서 두리안 발견하고 사 먹으려 시도 했는데

체리 조금 사 먹고 두리안은 구경만 했습니다. 

위안화를 준비 안했었거든요.ㅠㅠ 아쉽당... 

 

 

 

 

 

 

아침산책을 마치고 가볍게 흰죽에 장아찌로 식사를 합니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길에 항일운동을 한 여인들의 팔녀투강비가 있는 강변공원에 들렀습니다.

팔녀투강비에는 한복을 입은 우리나라 여인 두명이 있다하니 찾아 봅니다.

 

 

팔녀투강비

 

 

 

 

 

 

 

 

 

 

 

 

 

 

 

 

 

 

목단강공항...

 

 

 

불편한 듯 한 이동이지만

 

 

 

 

 

중국아~~ 안녕... 또 만나요~~

 

 

영화 " 빅 아이즈 " 한편 보며...

 

 

 

기내식 먹는 동안....이면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사진정리를 하며 한번의 여행을 더 했습니다.

 

이젠 또 다른 출발을 기다리며

 열심히 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