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유경호텔(북한식식사)
여행 5월21일 ~ 5월24일
22일( 이도백하 - 백두산 - 연길)
여행 두번째 날...
백두산을 보고 내려와 두만강을 향하여 연길로 4시간여 이동합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북한식 식사를 할겁니다.
북한식 식사 맛은 어떨까...
유경호텔은 랭면은 아주 오래전 부터 들어왔었죠.ㅎㅎ
유경호텔에서 공연하는 분들..
백두산을 내려와 두만강을 향하여 갑니다. 차창밖의 모습...
점심식사... 매때마다 입에 아주 잘 맞습니다.ㅠㅠ
도대체 제 입에 안 맞는 음식은 어딜가야 있나요? 살 빼고 싶은데....
이 지역에 명태가 유명하답니다. 오징어를 술 안주로 먹듯이 명태를 먹는데
사진에 명태찜 아주 맛있었어요.ㅎㅎㅎ
연길을 향하여 4시간여 이동하는데 보이는 풍경...
아래 사진은 한족들의 집입니다. 지붕모습이 조선족과는 달라요.
조선족은 기와지붕 모양을 고집하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족이 사는 집입니다.
지붕이 기와지붕의 모습입니다.
삶속 곳곳에서 한민족임을 드러내고 사네요.
우리보다 더 우리같이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신앙고백하며 살 듯이...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노래 선구자에 나오는 장소입니다.
산위에 정자가 일송정,,, 옆에 소나무가 푸른솔...
아래 삼각형건물은 우리나라사람 운영하던 건물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연길 발맛사지샾...아주 럭셔리하더라구요.ㅎㅎ
산책을 나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여기 뒷쪽 거리가 연변대학이 있던데...
그쪽은 차로 지나가면서 보았습니다. 화려하기가 서울과 다를바 없어요....ㅎㅎㅎ
뀀점에 많이 눈에 띄이는데 뀀은 꿰어서 구어 먹는 꼬치구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격인 연길소학교입니다.
빌딩에 지붕도 한옥지붕을 유지하는 곳이 많았어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우리보다 우리모습을 더 지키려고 안간힘 쓰는 것 같앴습니다.
저녁 먹을 류경호텔이 보이네요.
ㅋㅋㅋ,, 북한식 요리가 나왔어요. 서울에서 먹는 맛과 아주 똑!!! 같앴습니다.
냉면맛은 우리의 것과 조금 달랐습니다.
ㅎ,, 다른 것이 좋아요~~~
일하시거나 노래하는 분들에게 팁은 줄 수 없고
꽃다발은 선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음의 표시를 하시더라구요.
고향이 북쪽이거나 연배가 많으신분들은 저랑은 또 다른 감회가 있을듯합니다.
여행 두번째날... 호텔..
밤 마실 나왔습니다. 연길시의 야경...
호텔에서 조금 떨어진 광장에 롤러브레이드,자전거 타는 젊은이들이 있었어요.
족자에 그려진 그림을 타는 젊은이...
길거리에서 안마를 해 줍니다.
우리가 묵은 호텔
실시간 볼 수 있는 우리나라 tv방송...
호텔에서 kbs1방송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뉴스에서 땅콩사건의 그녀가 풀려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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