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두화가 피는 계절입니다.
흔히 수국이라 불러서 저도 수국인줄 알았는데
불상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불두화랍니다.
나무속에 가려진 듯 보이지 않다가
불쑥 나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작은 모양이 점점 커지는 모습이
마치 초생달이 보름달이 되어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불두화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불두화를 보면 항상 그 친구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평안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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