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름]으름나무꽃/모과나무꽃/붓꽃을 만나다.

[꽃이름]으름나무꽃/모과나무꽃/붓꽃을 만나다.

 

으름나무꽃을 몇년전에 보았습니다.

화려한 빛이 아닌 관계로 많이 피어 있어도

왠만해선 눈에 띄이지 않습니다.

올핸 으름나무꽃의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으름나무꽃은 암수가 따로이 있다고 합니다.

 

 

수술이 하나있으면 옆에 암술이 여러개 있다는 설명을 듣고

으름나무꽃을 보니

으름나무꽃이 또 다르게 보입니다.

 사진을 딱 보아도 암술과 수술이 구분 되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네요.

예전이면 으름나무네~~ 하고 지났을 것을

꽃이 눈에 띄이고

이제 암술과 수술의 모양까지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이거는 모과나무에 피어있는 꽃입니다.

그러니 모과나무꽃이겠지요?

ㅎㅎ,, 모과나무꽃은 처음봅니다.

향기좋은 노란모과만 알다가

파란 모과가 나무에 달려 있는 것을 보게 되었고

올핸 그 나무에 맺힌 꽃까지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붓꽃이 피었습니다.

고향의 동산에 많이 피어 있던 꽃인지라

꽃이라는 생각도 없이 눈에 익었습니다.

그래서 마음 편해지는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