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이 tv에 연일나오고
상춘객들의 이동이 많다하는 봄날~~~
저는 여전히 뒷산을 향하는 길을 걷습니다.
마치 내 동네는 전혀 다른 나라인듯
꽃봉오리들이 천천히 입을 벌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도 지난주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목련이 퐁!! 터지는 소리가 들리지요?
산에 분홍색 점이 찍히고
노란색 점이 찍힌 것이 눈에 띄입니다.
진달래이고, 산수유이고, 생강나무꽃입니다.
산에 점점이 각색깔의 물감이 뿌려지는 것 같습니다.
길가엔 무리지어 핀 개나리꽃도 있습니다.
몸무게는 변함이 없지만 기분엔 몸이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열심히 산책(?)을 하고 있기 때문인가 합니다.^^
좋은 봄날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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