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작가 양상훈]개미취와 양상훈님의 한지작품

저는 웬만하면 남의 사진에 눈독들이지 않고

(ㅋㅋ 못났어도 직접 찍은 사진을 좋아하고) 

남의 글 퍼오지 않습니다.아시죠? 아시죵??^^

(날 사랑하는데 푹 빠진사람인지라)

 

블친 양상훈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넘 예쁜글과 그림을 보아서

읍소를 하며 양해를 구하고 훔쳐왔습니다.

분명 제 도둑질을 기쁘게 생각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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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은 양상훈님 블로그에서 퍼 온 것입니다. 

한지작가 양상훈 http://blog.naver.com/asdysh2263/70147997773

 

요즘 한창인 개미취꽃을 꺾어 사진을 찍었네요.

늠늠 이쁘지요?^^

저 보라색 좋아하지 않는데 좋아해야 할 것 같애요.

 

 

개미취꽃과 사랑의 하트를 고마운 이웃님께 드린다고 써 있네요. 저 이웃인가요??

분명 양상훈작가님은 남자분인데

어떻게 꽃을 꺾어 하트와 함께 이웃에게 인사 할 생각을, 사진 찍을 생각을 하셨을까요?

이건 예술을 하는 분이니까 가능하겠지요?

저는 꽃을 꺾어 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어요.ㅠㅠ

내가 불쌍해~~~

 

 

사랑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라고 써 있네요. 와~우~~

 

 

이 하이얀 항아리는

동글동글 보름달 백자 달항아리라는 설명과 함께

만사 동글동글 형통하라는 글을 적으셨어요.

 

 

하이얀색이 개미취와 만나서 더 순결하고 예뻐보여요.

제가 설명할 수 있는 한계....

님은 님의 느낌대로 느끼시길...^^

 

 

꽃을 꺾어드는 고운 마음과

개미취와 만난 하트,달항아리 작품이

늠늠 예쁘다는 생각과 표현밖에

할 수 없어서 아쉬워요.ㅠㅠ

양상훈님 저를 감동시키는 섬세함을 가지셨어요.

 표현 잘 못하는 제가 완전 감동해서 주절주절적었습니다.ㅎㅎ

그런데도 누군가와 더 주절주절 이 사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집니다.

ㅋㅋ,, 해서 동영상까지 만들었어요.

그러면서 한참동안 이 사진을 만난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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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취와 양상훈님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