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지내고 나면 먹거리사진이 스마트폰에 수북히 쌓입니다.
그래도 다이어트 3개월만에 3kg 뺀 것보면 저 훌륭하지요? ㅋㅋ..
지인들과 용인 양지에 아시아나cc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토담두부(321-3332)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두부찌개와 오리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이 오리구이는 꼭!!!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답니다.
황토에 구운오리구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사진 찍었습니다.
제가 요즘 판매되고 있는 훈제오리궁이에 맛에 대해
인상을 좀 찌푸리고 있거든요.
맛이 완전 조미료 맛이라서 한점, 두점 먹을때까지는 인상을 찌푸리고
세점부터는 감각이 없어서 맛있게 먹게 되지요.ㅋㅋ...
먹으면서도 싫어했는데....
요 오리는 특별한 맛이 가미되지 않아서 걍~ 담백했습니다.
부추가 몸에 좋다하니 열쉼히 먹어 줬습니다.
그리고 이건 두부찌개,,, 육수를 해물국물로 내어서 시원하고 얼큰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거기가다 맛있는 음식 먹으며 함께 할 수 있으면 더 좋은 일이지요.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겐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은존재였으면 좋겠습니다.^^
'♥♥ 한걸음 ♥♥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강냉이죽 (0) | 2012.12.03 |
---|---|
^^나가사케 어묵//겨울엔 어묵이 최고예요. (0) | 2012.11.28 |
[상주]맥문동보고 송어먹고//상주학생야영장 근처 문장대송어회집** (0) | 2012.09.03 |
[연밥]연밥도 먹을 수 있어요. (0) | 2012.08.28 |
다이어트 앱과 함께//산모롱이에서 점심식사 (0) | 2012.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