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한두방울 내리는 날에 우산 받고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길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가까운 공원에 가면 조금만 돌아 다녀도
예쁜 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카메라로 청솔모를 잡았습니다.
청솔모 : 나 찾아 봐라~~
어디 있을까요?^^
이 길 꼭대기가 어딘 줄 아는데도
저 길 끝은 새로운 희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흙길은 맨발로 걷고 싶어집니다.
아름다운 꽃밭과 예쁜집과 길,,, 저 집이 제가 사는 집이면 좋겠어요.ㅠㅠ
저 높은 곳에 쉼터를 찾아서
배롱나무 꽃 그늘을 지나
길 떠난 님 기다릴 수 있는 정자에도 올라보고
푹신푹신 잔디길도 밟아보며
길을 갑니다.
우리가 도착하는 곳은 어드메 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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