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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겨울간식<호떡> 먹었어요.

날 사랑하심 2011. 12. 21. 16:42

 

 

겨울 최고의 간식 호떡입니다.

방금 사와서 따듯해요.^^

 

오후 4시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출출해 집니다.

날씨는 춥고...

이런날은 마음도 허하고

몸도 허합니다.

 

동료중 한분이 배 고프다고 하니

다른 분이 선뜻 10,000원을 내 놓으시네요.

다른 동료는 기쁘게 호떡을 사 왔습니다.

그 옆에서 저는 사진 찍고 먹는 사람...^^

 

근처에서 호떡을 푸짐하게 사왔습니다.

사무실 근처 호떡은 푸르스름한 색깔입니다.

무엇을 섞었을까요?

하여튼 몸에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해는 한번도 못 먹는 호떡을

올해는 여러번 먹었습니다.

집근처 길거리에서 두번이나 호떡을

혼자 사 먹기도 했습니다.ㅋㅋ...

띵띵 불은 어묵과 함께...

어묵은 불을 수록 맛있어요.

 

이제 그런 재미도 찾아 보려합니다.

작은 재미지만

덕분에 마음 넉넉해 지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