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뒷산의 가을정취에 푹 빠져 보시렵니까?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정겨울 님이 있으실런가요?
뽕나무입니다.
어린시절 집에서 누에를 키웠던 탓에
뽕나무잎을 많이 땄었기에 질리도록 보았던 나무였는데
이젠 정겨답니다.
그 시절이야기를 해도 알아 들을 만한 사람이
하나, 둘 있을까 말까하는
아주 먼 옛날이야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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