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저녁에 소고기 구워 먹으며
자연송이를 먹었습니다.
우리가 먹은 자연송이 버섯인데 실컷먹었습니다^^
올해는 송이도 많고 예년보다는 많이 싸다고 하더이다.
향기가 참 좋았습니다.
추석명절 송편입니다.
추석 아침 상차림입니다.
증손주 며느리한테도 배울게 있다는 말이 있듯이 끝없이 배울게 있습니다.
요즘엔 조카며느리 덕분에 사돈에 대한 예의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
안사돈이 때마다 잘 챙기시는 것 보며
이 다음에 아들장가보내고 어른노릇 저리해야겠구나 공부합니다.
이번 추석엔 손수 주어서 쑤셨다는 도토리묵과 집집마다 참기름을 한병씩 짜서 보내셨더이다.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사돈끼리도 챙기며 지내니 예의 갖추고 사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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