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국수거리 (진우네 국수)

 

담양엔 국수도 유명합니다.

담양에 국수가 유명한 것인지 인터넷에서 유명해져서

국수거리가 생겼는지... 하여튼 둑방에 국수거리가 있습니다.

우린 인터넷에서 유명한 진우네로 가기로 했습니다.

 

 

메타쉐콰이어가로수길이 있는 곳에서 시작된 둑방과

 관방제림의 숲이 여기까지 이어지네요.

관방제림이라 이름붙여진 이 둑방길이 참 멋져보입니다.

 

 

여기서는 계란과 국수가 필수코스인데 계란이 먼저나오네요.

ㅋㅋㅋ,,, 맛있습니다.

 

 

국수발이 처음 보는 굵기예요.

그러나 워낙 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맛있게 먹습니다.

점심으로 조금 모자라지 않을까 싶은데 계란을 먹어서 든든합니다.

 

 

에~~궁~~ 이뽀라~~. 제가 좋아하는 비빔국수,

 

 

 

ㅋㅋ,, 제가 꼭 먹는 물국수...

사실 계란을 먹지 않는다면 저는 두그릇 먹을 수 있을 것 같애욤!!

국수 엄청 좋아하거든요.

 

 

 

계란은 이렇게 삶네요.

약물에 삶는다고 합니다. 약물?? 이 뭘까요?

그냥 몸에 좋은 한약종류일까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국수 먹고 나와서 바라 본 담양천(?)과 관방제림

 : 글을 적다가 보니 저 천의 이름이 뭘지 궁금해지네요.

담양은 천과 천변을 참으로 아름답게 유용하게 사용하고

 덕 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은 깨끗하지 않지만 넘 더러워진(?)세상인지라...그걸 바라면 넘 욕심쟁이 우후훗!!

 

 

 

글 정리하며 울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울엄마랑 가면 좋을 동네같습니다.

기회가 있으려나....아니 기회를 만들어 봐야지요.

떡갈비도 국수도 울엄마 좋아할 것 같고,

관방제림도 대나무숲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