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담양 다녀왔어요//very good

 

[담양] 담양 다녀왔어요//very good

 

몇년을 벼르다 담양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배운 큰 공부는 생각하고 마음먹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ㅋㅋ,, 행복^^

몇년이 걸렸지만 다녀와서 좋았고

몇년 벼른 꿈이 이루어져 더 좋았고

왜 지금이 때였는까지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몇년을 걸린 지금이 그 때였다는 것을 알게 된 것도 좋고 감사합니다.

 

여태 여행다닌 중 축제기간이 아닌 때에 사람구경은 이번이 최고였습니다.

담양.. 작은 동네에 가는 곳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놀라웠습니다.

 

 

가는 길 : 천안 논산 고속도로부터 담양구석구석이 막혔습니다.ㅠㅠ...

그렇지만 놀러 가는 길,,, 참을 수 있어요.^^

 

 

 

점심을 담양 떡갈비 먹기로 계획했는데 : 5시에 점심 먹었지요.ㅋㅋ... 맛있었어요.^^

유명한 신식당에서 먹기로 했어요.

브레이크타임에 도착한지라 마냥 기다려야 했는데

모인사람들이 번호표달라고 떼를 써서

ㅋㅋ,, 차량번호를 순서대로 적어 놓고 담양시내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모이니,,, 대기중인 사람이 이렇게 많아요.

받아 놓은 순서가 있으니

우리는 바로 먹을 수 있었답니다.^^

 

 

 

 

 

메타쉐콰이아가로수길 : 멋집니다.

 

 

 관방제림 길 :  넘 근사해욤!!

 

 

잠잘 곳을 구하지 못했는데 : 막무가내로 재워달라고 부탁한 님의 집에서 넘 좋았어요.

담양 가는데 몇년의 시간이 걸렸는데

 그 사이 이 집쥔님의 따님을 알게되어 숙박도 해결되고

특별한 경험을 많이하고 이번 여행에  젤 멋진 곳을 구경했어요.

 에~~궁~~ 행복하고 감사하여라^^

 

 

죽록원 : 대나무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관방제림의 둑방에 유명한 국수거리 : 계란과 국수 점심 맛있었어요. 비가 내리는 날에 국수... 제격이지요?

어젠 떡갈비 오늘 국수,,, 어쩌다 보니 메뉴가 일정과 날씨에 적절히 어울리게 잘 먹었습니다. 

제대로 된 분위기에서 어울리게 먹는 것도 여행의 별미입니다. 

 

 

슬로우시티9slow city) 한옥마을 : 제가 좋아하는 돌담길이었습니다.

 

 

소쇄원 : 사람이 넘 많아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가 없었어요.

 

 

그나마 사람없는 틈을 노려 찍은 사진입니다. 아쉬웠어요.

 

 

경비행기 :  경비행기가 있을 줄 몰랐다가 횡재한 기분으로 계획을 세웠었는데 비가 와서 못탔어요.ㅠㅠ...

 

 

아무래도 몇년간 더 꿈을 꾸라는 신의 뜻인가봅니다.

더 멋진 곳을 보여주시려고 하나봅니다.

"인샬라~~ " 그 날을 기다립니다.^^

 

돌아오는 길 : 여전히 밀립니다.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작은 소제목들로 담양이야기 보따리 풀어놓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꿈을 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