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음 ♥♥/2010.4 이집트·이스라엘

성지순례중 이스라엘 사해에서의 휴식

날 사랑하심 2010. 5. 3. 23:24



 성지순례중 이스라엘 사해에서의 휴식


사해로 이동하면서 성도와 가족에게 보낸 문자 :

이제 모세를 따라 출애굽을 마치고 사해로 이동합니다.

사해에서 잠시 쉬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움직이게 될겝니다.^^

 

모세를 따른 고단한 출애굽이 모세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 느보산에서 끝났다. 

모세만큼은 아니어도 고단한 여정이었다.

시내산 산행에서 시작 된 종아리의 당김은 아직도 계속이다.

여행도 젊고 건강할때 해야한다.

게다가 생각지도 않게 카메라까지 힘들어하고 있다.ㅠㅠ..

에~~궁~~ 아직 여정이 꽤 남았는데....

 

 

해저400m의 바다 사해

일반 바다보다 염도가 3배나 짜다는데 진짜 짜다.

바닷물이 닿으니 살결이 엄청 부드럽다.

사해의 진흙으로 머드팩도 해 보고...

아~ 정말 저절로 뜬다.

허벅지정도의 물에서도 둥둥뜬다.

일어서려고 발을 내리고 싶은데

바닷물의 염도 때문에 저절로 몸이 뜨니

 발이 바닥으로 내려지지가 않아서 허둥지둥대다 물에 빠졌다.ㅋㅋㅋ...

 

사해에서의 수영과 머드체험으로 몸도 마음도 즐겁고 Happy 해졌다.

거룩한 예배와 성경공부의 여행이 순간 up되며 새로운 분위기와 에너지를 주었다.^^

 

사진 속에 있는 사람만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사해의 사진....ㅎㅎㅎ 

  

     

   

 

 

 

 

 

 

 

'♥♥ 세걸음 ♥♥ > 2010.4 이집트·이스라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사다  (0) 2010.05.04
쿰란  (0) 2010.05.04
느보산 모세기념교회와 놋뱀  (0) 2010.05.03
마다바에서 만난사람 : 소영, 기현님  (0) 2010.05.03
셀카 & 무지개  (0)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