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맛집

홍천닭갈비

날 사랑하심 2010. 2. 17. 13:51

 

 내 고향 홍천에 가면

어릴적부터 있던 닭갈비집이 있습니다.

이젠 고향엘 가면 닭갈비를 꼭 먹고 와야 행복합니다.

고향하면 함께 떠 오르는 단어가 되었지요.

고향의 맛...

학창시절 주머니가 비었을때는

사리만 사 먹었지요.

 

닭갈비 맛 보다 더 좋은 것은

가족들의 입맛이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가족이 가면

항상 양념 더 넣어주세요 합니다.

그러면 쥔장은 항상 맵습니다라고 말하고

우린 이구동성으로

매운 것 좋아해요. 합니다.^^

 

 

이렇게 입맛이 같은 사람들..

가족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오~~래~~

다렸다고 쥔장께서

사이다를 서비스로 듬뿍 주셨습니다.

ㅋㅋㅋ...

이래저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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