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홍천에 가면
어릴적부터 있던 닭갈비집이 있습니다.
이젠 고향엘 가면 닭갈비를 꼭 먹고 와야 행복합니다.
고향하면 함께 떠 오르는 단어가 되었지요.
고향의 맛...
학창시절 주머니가 비었을때는
사리만 사 먹었지요.
닭갈비 맛 보다 더 좋은 것은
가족들의 입맛이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가족이 가면
항상 양념 더 넣어주세요 합니다.
그러면 쥔장은 항상 맵습니다라고 말하고
우린 이구동성으로
매운 것 좋아해요. 합니다.^^
이렇게 입맛이 같은 사람들..
가족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오~~래~~
기다렸다고 쥔장께서
사이다를 서비스로 듬뿍 주셨습니다.
ㅋㅋㅋ...
이래저래 행복...
'♥♥ 한걸음 ♥♥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전 (0) | 2010.03.16 |
---|---|
집에서 만든 수제맥주 (0) | 2010.03.09 |
엄마표 만두 (0) | 2010.02.16 |
복숭아주 (0) | 2010.02.10 |
[오미자청]오미자 중독//새달오미자농원 (0) | 2010.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