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위스....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그림엽서 한장씩 생긴다.
빨간기차를 타고 산에 오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융푸라우의 꼭대기에 올랐어라. 고도 적응을 위해 기차속에서 껌을 씹던지 쵸코렛을 먹으라고 했는데 조카녀석은 입술이 파래지기까지 했다.ㅋㅋ...^^
휘몰아치는 눈보라속에 융프라우...
세상에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우체통이라네요. 융프라우 건물속에 있는 빨간 우체통... 옛날이라면 엽서 한통써서 넣었을터인데 요즘 누가 엽서 받아보고 기뻐하는가.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내설악에 있는 작은우체국이 24시간 영업을 했는데 수학여행가면 그곳에서 엽서 보내는 게 일이었다. 그때 추억이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융프라우에서 하산하는 길... 그리고 4월에 구경하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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