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미친짓이란//강세형,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중...

(사진 고향뒷동산에서)

 

 

[책]미친짓이란//강세형,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중...

 

미친짓이란,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미국시트콤 빅뱅이론의 주인공)

 

매일 똑같은 삶을 살고 있으면서 다른 삶을 기대하는 것.

내가 손에 쥐고 있는 것,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

내게 편하고 익숙한 것은 아무것도 놓아버리기 싫은데,

내가 꿈꾸는 것은 지금과 다른 '무언가'라면

그건 미친 거라는 얘기

(강세형,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중 1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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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의 한 귀퉁이

가을아침 시원한 바람 맞으며

귀 기울이지 않아도 편한 음악 틀어 놓고

책을 읽습니다.

아주 편안하고 행복하네요.

 

문득 음식점을 하다가 귀농한 친구와

낮선 나라로 떠날 준비를 하는 아이가

용감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로 설레이는 그들이

지금 아주 많이 행복하기를

결과와 상관없이 그들이

 많이 많이 감사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이 분명 미래에 든든한 기초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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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큼 핸드폰으로 썼는데

날렸습니다.ㅠㅠ

이제 아침 먹어야겠습니다.

일할 때는 굶었던 아침인데

쉬는 날은 더 열심히 먹습니다.

그러면서 살 빠지기를 바란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