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정겨운 마을 주일 예배를 마치고 얘기를 나누던 님을 따라 그분이 사시던 마을에 구경을 갔습니다. 시골의 옛집을 구입해서 사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지붕이 스레이트인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 마을이 아직도 멀지 않은 곳에 있네요. 나이가 들수록 이런 정취가 .. ♥♥ 한걸음 ♥♥/산천초목 201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