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 < 바닷가 >에서 궁평항 < 바닷가 >에서 서해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어쩌다보니 동해로 서해로 돌아다니게 되었네요.^^ 눈, 비내리는 삼월의 첫날 분위기 따라 바닷가에 가서 칼국수 먹었습니다. 비오는 날에 길을 나섰는데 비가 그쳐서 생각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칼국수 먹고 솔숲섞인 바닷바람 .. ♥♥ 두걸음 ♥♥/충청남북 2011.03.02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하얀 옥잠화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윽한 향기도 넘 멋집니다. 옥잠화를 사진에 담는데 자꾸 하늘이 눈에 띄입니다.ㅋㅋ... 오랫동안 흐린 하늘만 보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 사이 천사같은 아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을 나들이를 왔나봅니다. 에~궁~~ 이뻐라~~ 장승은 아이들을 보고 아이들은 장..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9.08
정겨운 단어 카메라를 들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발걸음 닫는 곳마다 따스하고 정겨운 단어들이 떠 오릅니다. 부들 다랭이논 작은 연못 장독대 바람개비 장승 솟대 오솔길 디딜방아 그리고 사진 곳곳에 묻어 있는 잔설 저와 같은 생각이십니까? 그렇다면 연배가 같으시겠군요.^^ 이 모든것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용인..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