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비가 많이도 내리고 장마가 장마가 길었던 태풍태풍이 이어졌던 2020년 여름... 제가 좋아하는 비~~ 덕분에 덥지 않았답니다. 버리지 못하고 핸드폰 카메라에 남아있는 사진이랑 가을비 추적추적 내리던 날에 뒷산으로의 아침산책사진 남겨봅니다. 8월 23일 여름 더위가 남아있어서 아이스커피들고 교회뒷동산 그늘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집에 들어가는 것이 불편해서 집밖에서의 간식시간.... 힘든시간이지만 함께 하는 님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9월 2일 가을빛 물들어가는 뒷산에 이어폰끼고 음악들으며 아침산책했습니다.^^ 9월 12일 우중산책... 딱 이만큼 비 내리는 것이 알맞아요.ㅎㅎ 우산들고 이어폰끼고 마스크챙기고 따듯한 마실거리와 동생이 구워다 준 에그타르트 챙겨서 집을 나섭니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