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어린시절 초가삼간의 날들이 행복했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 시절은 그리움으로 남았습니다. 초가삼간의 지붕은 스레트지붕으로, 양철지붕으로, 기와 지붕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때던 아궁이는 연탄 아궁이로 등유보일러로 바뀌어갔습니다. 디귿자 형 흙벽의 옛집. 저녁 해가 넘어가면 ..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