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단체 카톡에서 문자하다가 갑자기 용평리조트에 가는 모임이 급 만들어졌어요.ㅎㅎ 다음날이 석가탄신일 휴무이니 퇴근후 출발해서 1박2일 다녀오자고... 코로나로 인해 5명이하만 모임이 가능해서 출발할 수있는 사람 선착순 4명... 금방 성원이 되어서 마무리 땅땅땅...ㅋㅋ 그래서 다녀 온 용평리조트 2시까지 수다하다가 잤는데 햇살이 밝아 5시부터 자꾸 깨게 되고 7시쯤 산위로 떠 오르는 아침햇살이 눈 부셔서 다들 감동했어요. 우리가 묶었던 방 위치 넘 좋다고... 사실 용평리조트에는 호텔, 콘도, 빌라콘도등 숙소가 다양한데 우리는 아주 오래되고 낙후? 된 빌라에서 묶었거든요. 건물은이야 새것이 아니라 나이든 흔적이 매우 많이 나지만 우리도 나이들어서인지 그런것은 신경쓰지 않고 밝은 방 위치가 넘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