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일하던 곳에서 같이 일하시던 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안 그래도 밥 사고 싶었던 차에 반가운 마음에 꼭 오시라고 밥은 제가 사겠다고 다짐 받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같은 부서에서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친해진 사이...ㅎㅎ 우리가 그런 사이입니다. 남자분 두분이 오시는데 한분께서 빵 좋아하셨던 생각이 나서 급히 머리를 돌려 생각한 곳이 브런치 카페 씨엘로... 빵 좋아하시니 점심으로 브런치 메뉴 어떠시냐고 여쭈니 좋다고 하십니다. 이동하면서 우리가 가는 양지 씨엘로에 바이크가 전시되어 있다고 설명하니 다른 한분의 눈이 반짝입니다. 남자들의 로망이라나.....ㅋㅋ 음식 주문하고 나서 한참동안을 들여다보고 또 보고... 바이크, 라이더들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ㅋㅋㅋ 거기다가 아이가 그쪽 관련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