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13

<크로커스> <복수초>가 활짝 피었습니다.

북향의 사무실이 넘 추워서 웅크리고 따듯한 곳만 찾아 다녔는데 바깥 세상엔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쪽으로 봄마중가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에~~궁~~ 이렇게 꽃들이 만개 한 것도 모르고 살았네요. 꽃이 다 지도록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스럽기까지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들고 ..